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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도소매업•서비비스업조사 (2017-12-29 09:57)

사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 전반적으로 증가


2016년 기준 전년대비 도소매업•서비스업의 사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 등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청장 박형수)은 이에 대해 관광객 및 야외활동 증가, 부동산 경기회복, 보건•복지 등의 지속적인 성장이 상승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2월 26일 밝힌 2016년 기준 도소매업•서비비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도소매업•서비스업(11개 산업대분류) 사업체수는 281만 7,000개, 종사자수는 1,148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2.3%(6만 3,000개), 2.8%(30만 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았을 때 교육서비스업의 종사자수가 소폭 감소(-0.2%)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산업에서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증가하였다.


매출액은 1,908조 원으로 전년에 비해 4.9%(90조 원) 증가하였으며, 사업체당 매출액은 예술•스포츠•여가(-1.8%), 교육 서비스업(-1.7%) 등에서는 감소하였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산업에서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전체적으로 6억 7,8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6%(1,7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랜차이즈(15개 주요 업종)는 전년에 비해 가맹점수는 17만 개로 9.4%(1만 5,000개), 종사자수는 61만 5,000명으로 8.0%(4만 6,000명), 매출액은 48조 원으로 14.4%(6조 원) 증가하였다.


이번 도소매업•서비스업조사는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부의 서비스산업 정책수립 및 연구•분석 등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한국표준산업분류상 1개 산업대분류에 해당하는 사업체(277만 개) 중 표본으로 선정된 약 20만 개 사업체를 조사했으며, 일부 사업체나 업종은 다른 기관 통계와의 중복방지를 위해 시행하지 않았다. 이에 더해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조사는 금년 서비스업조사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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