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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구성

헬스케어 전문가 16명과 위원회 위원 5명 참여

  • (2017-12-22 10:47)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 이하 위원회)는 위원회 산하 ‘헬스케어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고 12월 1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가 전략적 관점의 ‘헬스케어 선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웅양 성균관의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맞춤의료•혁신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분야 산학연 전문가 16명과 위원회 위원 5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위는 4차산업혁명 대응계획(11.30.)에 포함된 ▲맞춤형 의료 ▲융합의료기기 ▲AI기반 신약개발 혁신 등 ‘스마트의료’이행계획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4개 관계부처(복지부•과기정통부•산자부•식의약처)도 함께 참여하여 국가 전략적 관점에서 논의과제를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위는 ’18.1월부터 1년간 본격 운영되어 4차산업혁명을 선도, 구체화할 수 있는 핵심프로젝트를 발굴하여 R&D•시장진입•제도개선•인력양성 등을 패키지로 심층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우수한 의료 인력과 의료기술, 의료-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헬스케어 분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잠재력이 충분하고 헬스케어는 세계시장의 고속 성장과 파급력있는 융합이 예상되는 분야로 국민 건강 증진•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 구현이 가능하다”며 특위 출범 배경을 설명하였다.


특위 박웅양 위원장은 제1차 회의에 앞서 “의료계에 오랫동안 몸 담고 있던 기초의학자로서, 사람중심의 기술•산업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하여 미래 헬스케어 추진전략을 수립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차 회의는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서 열렸으며 특위 민간위원 21인과 4개 유관부처 담당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및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운영방식 및 주요 논의의제 등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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