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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7년 (2017-12-22)

어느덧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말이 되니 직접판매업계가 한 해를 거듭할수록 천변만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마케팅신문>을 통해 전해졌던 여러 가지 소식들을 되돌아보면 그것을 더욱 실감하게 합니다. 그래서 올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뉴스, 그리고 가장 이슈가 됐던 키워드를 한데 모아봤습니다.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야기들, 함께 보시죠.

먼저 1위는 “사법당국 ‘tps138’ 정조준”(2017.01.13)입니다. 2만 2,818건으로 올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성행했고, 올해 초부터 tps138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가 가시화 됐습니다. 본사가 중국에 있고,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 지역에서의 피해 상황을 접수받았습니다. 당시 검경에서도 이러한 점 때문에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tps138에 물건을 납품하는 업체들이 대금을 못 받고 있다는 제보와 회원들의 수당 미지급 등으로 재차 기사화됐습니다.

2위는 1만 796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국적불명 유사수신 ‘퓨처넷’ 주의보!”(2017.02.10)입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 무등록 다단계인 퓨처넷은 2012년 설립돼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본사의 소재지는 불분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재택알바, 부업 등으로 알려지면서, 합법이냐 불법이냐를 두고 온라인에서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퓨처넷은 국내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습니다.

3위는 MBI 그룹 창립자 전격 체포”(2017.06.23)입니다. 조회수 4,207건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엠페이스의 모그룹인 MBI의 창립자가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엠페이스의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9월 수원지방법원에서 엠페이스 국내 총책 김 모 씨와 유 모 씨에 대해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11월에 열린 성서•예천 센터장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면서 이들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방문판매법에 대한 허점으로 향하기도 했습니다.

4위는 조회수 3,054건의 “시너지•시크릿, 성장률 돋보여”(2017.04.17.)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성장률(2016년 매출 기준)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내용입니다. 시너지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맞게 제품을 리브랜딩하고 스킨케어 라인 트루리엄 출시 등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고, 시크릿은 신제품 출시, 제품라인 확장 등 제품에 치중한 마케팅 전략과 국내 투자기관의 투자유치 등이 매출 상승에 주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지막 5위는 조회수 2,797건을 기록한 “미국계 불법다단계 다시 ‘꿈틀’”(2017.03.17)입니다. 5년간 한국에서 무등록 다단계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월드벤쳐스에서 회원 20명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들은 전형적인 돌려막기의 사업방식이 피해를 발생하게 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사정이 이런데도 월드벤쳐스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올해 이슈가 됐던 키워드입니다. 이슈 키워드는 ▲신제품 120건 ▲보상플랜 67건 ▲방문판매법 63건 ▲사회공헌 62건 ▲가상화폐 60건 ▲무등록 다단계•불법 피라미드 등 49건 ▲유사수신 53건 등 입니다. 올해의 이슈 키워드는 관련 기사의 건수로 집계했습니다.

제품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독보적인 제품력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업계의 명성답게 신제품이 올해의 이슈 키워드 1위로 선정됐습니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과 더불어 식품, 리빙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보상플랜에 관한 기사는 주로 업체의 컨벤션, 세미나 등의 소식이나 방문판매법과 관련된 기사와 함께 전해졌습니다. 방문판매법은 개정안 관련 소식, 방문판매법 위반 등에 관한 기사가 주를 이뤘습니다. 무등록 다단계•불법 피라미드, 유사수신 등에 관한 기사도 102건에 달했습니다.

사회공헌에 관한 기사는 2016년 50건에서 12건 증가한 6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큰 폭의 변화는 아니지만, 나눔을 실천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야 말로 ‘핫이슈’인 가상화폐입니다. 연초보다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떠오르는 키워드인데,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한 것이 관심이 쏠린 이유로 꼽힙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올해 1월 1일 09:00의 가격은 104만 2,678원, 12월 20일 09:00의 가격은 2,164만 3,000원으로 무려 1,975% 가격이 뛰었습니다.

이상으로 올해의 조회수 top5, 키워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비교적 흉흉한 소식이 많았습니다. 나쁜 일이 있으면 곧 좋은 일도 있는 세상의 단순한 이치처럼, 내년에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소식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2017년 마지막 목요일 오후를 마칩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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