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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이다 (2017-11-24)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헌하는 다단계업계

사람만이 사람의 희망이 될 수 있다. 사람의 희망이 되어 주는 것, 더구나 아이들의 희망이 되어 주는 것이야말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을 여는 일이다.

11월 21일은 한국 정부가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었다. 우리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면서 세계에 손을 벌렸던 이날 이후 불황이라는 말과 구조조정이라는 말은 대한민국 경제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 극심한 불황을 겪으면서도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온 기업들이 있다. 어려움에 봉착하면 가장 먼저 줄이는 게 사회공헌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꿈을 만들어 주는 일을 포기하지 않은 기업들이다 .


◇빈곤아동 퇴치 위한 ‘파워 오브 파이브’

파워 오브 파이브는 2015년부터 시작된 빈곤 아동 퇴치를 위한 암웨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 어린이들이 영양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인 5번째 생일을 건강하게 맞이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그 일환으로 ‘파워 오브 파이브 건강지킴이’, ‘파워 오브 파이브 희망비타민’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사)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이하 합창단)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한 것도 파워 오브 파이브 사업의 일환이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해외 입양인을 위한 나눔 콘서트, 병동콘서트, 음악치료 등 음악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암웨이(주)는 시설 아동과 임직원의 1대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도입해 암웨이의 구성원 모두가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몰래 몰래 산타 되기’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플러스마을 만들기’ ‘움직이는 창의놀이터’, 암웨이 갤러리를 통한 문화예술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선의의 힘, ‘너리시 더 칠드런’

뉴스킨은 너리시 더 칠드런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국가의 어린이들이 영양 결핍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아선상의 아프리카를 포함해 국가의 힘으로는 아이들을 보살필 수 없는 개발도상국이 그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한 끼니 수만 해도 10억 끼니를 넘어설 정도로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OECD에 가입하면서 개발도상국이라는 이름을 뗀 한국에서는 영양공급 사업 대신 도서관을 지어주고, 수포성표피박리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뉴스킨 코리아의 ‘희망도서관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마다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도서 기증과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뉴스킨 코리아(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포스 포 굿’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단체다. 어린이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뉴 스포츠 스쿨(Nu Sports School)’도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에게 영양과 건강을… 카사허벌라이프

지난 9월 28일 한국허벌라이프(주) 정영희 대표이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사회공헌 대상에서 어린이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 시상 대상이다.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 Herbalife Family Foundation)을 운영한다. 이 가족재단에서는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카사허벌라이프를 출범했고, 한국에서는 상록보육원과 어린이 재단을 포함 총 5개 기관이 그 대상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전문기업이라는 자사의 정체성을 반영해 프로축구선수들이 참여하는 유스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스포츠 후원에도 적극 나선다. 


 

◇시너지와 함께 ‘레가시 파운데이션’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마을’을 후원한다.

오랫동안 건물조차 없이 운영되던 한사랑학교의 교사(校舍) 설립에도 힘을 보태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사랑학교의 치료 지원실은 시너지코리아의 이름으로 기증됐다. 또 임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을 돕는 등 금전이나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몸으로 부대끼면서 온기를 전한다. 


◇아프로존 ‘사람을 꽃 피우다’

(주)아프로존은 여성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고용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거주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디투셀 프로그램(D TO CELL PROGRAM)’ 판매 수익금 1%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서울시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된다.

지난 2014년부터 월드비전과 초록우산을 통해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에게 기부를 이어왔다. 또 미국 시애틀 소재의 ‘한인 입양가족재단’을 후원하는 한편, 입양가족 40여 명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환영식을 열어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ACN 환아 지원 캠페인, 프로젝트 힐링 키즈

에이씨앤코리아(유)는 본사와 함께 ‘프로젝트 힐링 키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끼니 해결 캠페인인 ‘프로젝트 피딩 키즈’에 이어 빈곤과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겠다는 신념이 반영됐다. ACN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난 6월 초록우산과 협약을 맺었다.


◇주네스키즈•매나테크 ‘M5M’

주네스글로벌코리아(유) 는 상•하반기로 나눠 ‘주네스키즈데이’를 연다. 주네스글로벌코리아는 서울시 강동꿈마을과 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하거나 도서를 기증한다. 회원과 아이들을 1대1로 묶어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매나테크코리아는 전 세계 500만 명의 영양실조 어린이들을 돕는 ‘M5M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의 축구 경기를 후원하기도 했다. 


 
권영오 기자chmargaux@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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