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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충만 리얼탐방 | (주)다온스토리 (2017-11-24 09:50)

회원 연령층 고려한 인테리어 돋보여

▷ 청년 회원 공간의 안내데스크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3호선 교대역 중간에 위치한 다온스토리(주)(대표이사 홍성만)는 2015년 2월 다단계판매를 시작한 회사이다. 이제 3년차를 보내고 있는 다온스토리는 장 건강을 위한 제품을 주력으로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년차 답게 조금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온스토리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 연령층의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청년 판매원 육성 및 장려를 위해 한 개 층은 청년 회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꾸미고 또 다른 한층은 중장년층 회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꾸며져있다. 


먼저 청년 회원들을 위한 공간은 실내 인테리어 및 분위기가 여느 회사와는 많이 달랐다. 먼저 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에는 다온스토리 전 제품을 볼 수 있게 전시가 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회원가입, 제품 주문 및 픽업을 할 수 있는 데스크가 있고 그 뒤로 임직원 사무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 11층 중장년층 회원을 위한 미팅 공간


데스크 앞에는 회원들의 원활한 미팅을 위해 테이블과 의자가 홀을 가득 메우고 있다. 또, 다른 한쪽에는 미팅룸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이 또한 다른 곳과 차이점이 있었다. 보통 회사들이 4∼5인 위주의 소규모 미팅룸을 2∼3개 정도 운영하고 있다면 다온스토리의 청년 회원들을 위한 미팅룸은 길게 뻗은 공간에 파티션으로 구분을 지어 소규모 미팅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면이 돋보였다. 


청년 회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의 인테리어는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이들에게 어울리는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천정은 푸른 숲을 연상시켜주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밝고 활기찬 느낌을 주었다.


중장년층 회원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들어서면 넓은 홀에 미팅이 가능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제품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한 눈에 전 제품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입구의 왼쪽에는 파우더 룸이 있다. 내부는 화장대와 간이침대가 비치되어 있어, 신규 회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온스토리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중장년층 회원이 사용하는 공간에도 소규모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미팅룸이 준비되어 있다. 단, 이곳 미팅룸은 청년 회원들이 사용하는 미팅룸 보다는 여느 회사와 유사했다. 또, 이곳에는 다온스토리 전 회원이 사용할 수 있는 대강의실(약 150명 수용)이 있다. 이번 다온스토리는 매우 이른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강의실에 십 수 명이 모여 사업설명회를 듣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사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 이른 아침부터 사업설명회를 듣고 있는 회원들


중장년층 회원이 사용하는 공간은 확실히 청년 회원들이 사용하는 공간과 다른 느낌이었다. 청년 회원들의 공간이 생기발랄하고 신선함이 느껴졌다면 중장년층 회원들의 공간은 차분하고 원숙미가 느껴졌다. 


그렇다고 이들 세대간에 벽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연령층 회원들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성공을 향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이는 지난 9월 있었던 다온스토리 승급식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당시 관록의 중장년층 회원과 패기의 청년 회원 승급자 수가 균형을 이뤄 앞으로 이들 세대간의 어울림이 다온스토리를 더욱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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