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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도 반한 NV”

카사야 제이 & 욜란다 인터뷰

  • (2017-11-17 09:52)

▷ 카사야 제이(사진 좌) & 욜란다(사진 우)

주네스글로벌의 ‘하이드라실드마스크’와 ‘NV’는 세계 특허를 취득한 제품이다. 화장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다고 해도 함부로 베낄 수 없다는 말이다. 이 화장품을 처음으로 고안한 욜란다는 할리우드에서 유명 영화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25년의 경력을 토대로 스타들이 가장 빛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카사야 제이는 주네스의 SNS를 통한 홍보를 주도하고 있다. 과거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도 일한 바 있는 카사야 제이는 어린시절의 로망이기도 했던 화장품과 관련 된 일을 하기 위해 기꺼이 주네스의 선택을 받아들였다. 하이드라실드마스크와 NV가 피부를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듯이 카사야제이와 욜란다는 주네스글로벌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Q. NV는 어떤 제품인가?

(욜란다) 에어브러시를 이용해 화장품을 바르는 방식으로 우리가 세계 특허를 갖고 있다. 캔 안에 든 화장품은 주네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아주 건강하고 무파라벤 무탈크 제품이다. 비타민A, E, D, 알로에베라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역할도 한다. 


주네스는 피부세포를 재생해주는 APT-200이라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것도 이 제품에 들어가 있다.
 

Q. 이런 제품이 전 세계에 하나도 없다는 말인가?

(욜란다) 이것은 내가 발명한 것이다. 특허를 출원했을 당시 세계적으로 이런 제품은 없었다.
 

Q. 이 제품을 착안한 계기는?

(욜란다) 나는 할리우드에서 수많은 스타들과 작업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굉장히 유명한 배우 한 사람이 레이저 시술을 받으려고 했다.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피부가 완전히 살아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을 못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다. 


레이저 시술을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가 마치 유리의 표면처럼 바뀐다. 레이저 시술이 끝나면 민감하고 아프고 뜨겁다. 얼굴이 뜨거우면 화장이 잘 안 먹게 된다. 병원을 방문해서 확인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러한 상태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든 것을 모두 사용해서 메이크업을 하려고 생각했다. 
 

레이저 시술을 하고 나서 결점을 보이지 않게 하려면 두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가 뜨겁기 때문에 금방 건조해지는 것과 아주 민감해지기 때문에 쿠션이나 브러시만 닿아도 아프다는 것이다. 

파운데이션을 쓰면 커버는 되지만 떡칠한 듯이 부자연스럽고 파우더를 쓰면 너무 아프다는 단점이 있다. 첨단 시대에 살면서 우리가 원하는 결점을 보완하면서 피부에 나쁘지 않고 화장이 편한 제품은 왜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몇 달 동안 피부에 닿지 않으면서 가장 얇게 펴 바를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에 대해 생각했다. 유일한 방법이 스프레이였다. 이 제품을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파운데이션을 바른 것 같지가 않다. 또 옷에 묻지 않고 보송보송하며 건조하다.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 수영을 해도 지워지지가 않는다. 아주 약하더라도 클렌저로 지워야 한다. 
 

땀이 나도 흘러내리지 않기 때문에 무대에서 공연하는 가수나 댄서들이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제품이다. 영화나 드라마 분야에서 일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 됐다. 고루 발리면서도 자연스럽고 여러 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에어브러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밀봉 효과가 있다. 일반적인 화장품처럼 열고 닫는 과정에서 오염될 우려가 전혀 없다. 내용물이 증발할 염려도 없어서 항상 처음처럼 사용할 수가 있다. 
 

Q.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있다. 암웨이, 뉴스킨, 허벌라이프 등 그런데 왜 하필이면 주네스를 통해 판매하려고 하는가?

(욜란다) 웬디(창립자)의 메이크업을 해준 적이 있다. 메이크업을 하는 과정에서 웬디와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주네스라는 회사의 도전정신, 창업자 정신 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정말 가족과 같은 마음이 들었다. 첨단 기술을 사용한 주네스의 스킨케어라인은 완전 최고였다.


(카사야) 우리 회사의 모든 제품은 과학을 근간으로 오랜 연구를 거쳐 완성된다. 의학자문위원회가 모든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한다. 모든 제품을 유스인해스먼트시스템을 통해 먹어서 바깥(피부)까지 건강해지거나, 발라서 속(인체)까지 건강해지게 하는 것이다. 


(카사야) 욜란다의 메이크업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욜란다가 가지고 있는 제품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분들을 더해서 훨씬 더 나은 방법으로 화장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Q. (카사야)당신의 경력에 대해 말해 달라.

어렸을 때부터 유명인이라든가 회사의 중역들을 대상으로 브랜딩, SNS마케팅 등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나의 전문분야는 디지털 마케팅이다. 네슬레, 페라리, 피아트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일을 했다. 창립자인 웬디를 만나 화장품 관련 일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꺼이 동참했다. 


5년 전부터 전 세계를 다니면서 일하고 있다. 회사에서 하려는 일과 현장에서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서로에게 전달하여 조화를 이루는 것이 내 일이다. 공식 직함은 디지털 분야의 시니어디렉터다. 제품 출시와 온라인마케팅과 관련해서는 IT쪽과는 호흡을 맞춘다. 


주네스에 온 지 6년이 다 돼 간다. 내가 처음 왔을 때는 7,000만 달러 정도의 매출을 올렸는데 지금은 14억 달러로 올랐다. 운도 좋았고 뷰티 분야의 일을 하게 되어 너무 좋다. 루미네스나 NV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제품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갖고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카사야) 나는 일을 하는 게 아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할 뿐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과 외면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길 바란다. 자기 스스로 자부심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불행하게 살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 짧다.


Q. 이 제품 다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놀라운’ 제품이 있나?

(욜란다•카사야)아주 놀라운 제품이 있다. 그렇지만 비밀이다.(웃음)


권영오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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