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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패스트, 프리메리카, NSP 3분기 매출 성장

  • (2017-11-17 09:30)

다수의 직접판매기업이 2017년 3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업체의 매출 상승이 전해지고 있다. 먼저 미국 매릴랜드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디패스트(Medifast)는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12.6% 성장한 7,72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디패스트의 다니엘 챠드(Daniel Chard) 대표는 “이번 3분기 실적은 우리가 가진 장기적인 전략의 결과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앞당겨 나온 것이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봤을 때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험 및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프리메리카(Primerica)도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성장한 약 6,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프리메리카는 보험설계사의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2만 4,436명을 기록했다. 영업력의 증가와 함께 매출도 자연스레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네이쳐스 선샤인 프로덕츠(이하 NSP)도 지난 동기 대비 4.5%의 순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NSP는 이번 3분기에 8,930만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높은 성장률의 원인은 중국과 신흥시장에서의 매출이 높았기 때문이다. 중국과 신흥시장은 이번 3분기 전체 매출의 37.2%를 차지하고 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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