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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사용률 40% … “가격은 비싸” (2017-11-07)

녹색소비자연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이용․가격 등 실태조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소속 녹색건강연대(공동대표 강재헌, 이주열)는 자체 조사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사용실태를 11월 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마스크를 성인의 경우 약 40%, 초등학생의 경우 28%이상 착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유로 성인의 51.8%, 초등학생의 51.7%가 ‘뉴스를 보고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게 돼서’라고 응답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응답한 성인은 24.1%, 초등학생은 25.9%였다.

마스크 구입 시 고려하는 항목은 성인 67.5%, 초등학생 70.4%가 ‘성능’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마스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실제 효과가 있는 황사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는 성인은 34.9%, 초등학생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 일반마스크의 경우 성인은 43.4%, 초등학생은 5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성인 71.2%, 초등학생 78.5%가 ‘불편해서’라고 응답했다. ‘효과가 없어서’는 성인 16%, 초등학생 3.3%가 응답했고, ‘가격이 비싸서’는 성인이 10.4%, 초등학생이 3.7%로 답했다. ‘기타’라고 응답한 초등학생들은 ‘귀찮아서’라고 답변한 경우가 가장 많이 나왔다.

마스크 가격에 대해 성인들은 ‘다소 비싸다’가 54.3%, ‘매우 비싸다’가 20.2%로 전체의 74.5%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스크가 미세먼지를 방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신뢰도 질문에서 55.3%가 ‘안 쓰는 것보단 낫다’, 12.5%가 ‘별 소용없다’고 응답했다.

KF마스크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성인 57.8% 초등학생 35%는 ‘들어봤지만 자세히 모른다’라고 응당했고, 성인 16.9% 초등학생 58.4%는 ‘모른다’라고 하였다. 구매에 있어서 성인의 경우 42.9%는 'KF94'를 구매하는 반면, 초등학생의 경우 ‘잘 모른다(있는 것 구매)’고 응답한 경우가 76.5%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지역 성인남녀 208명(평균 연령 38세)과 초등학생 317명(평균 연령12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사 내용은 ▲마스크 착용횟수 ▲착용이유  ▲마스크 유형  ▲마스크 구입 시 고려사항 ▲마스크 가격에 대한 의견 등이다.

녹색소비자연대 소속 녹색건강연대는 “올해 유난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자주 나타나면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구매하여 착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나, 마스크 가격은 비싸기만 한데다 마스크의 효과나 착용 방법 등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마저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과 동시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마스크 가격의 합리적인 책정 등을 위한 부가 노력에도 보다 힘써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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