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산업부, WTO 통상장관회의 참석 (2017-10-13 09:34)

비관세장벽 규제, 절차적 투명성 강화하는 규범 마련해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는 이상진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10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모로코 마라케쉬에서 개최된 ‘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세 번째(2017년 1월 다보스, 6월 파리)로 개최된 WTO 주요국 장관회의로 오는 12월 아르헨티나에서 있을 제11차 WTO 각료회의(MC-11)의 성과를 마지막으로 논의•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측 수석대표로 나선 이상진 실장은 “보호무역주의라는 도전에 대응하여 WTO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MC-11 성과 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언급했다.

특히 “비관세장벽이 보호무역주의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 WTO가 적극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각국이 비관세장벽 규제 도입시 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하는 규범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터넷 보급과 결제기술 발달 등으로 국경간 전자상거래가 지속 성장하는 등의 무역환경 변화를 글로벌 규범에 반영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를 WTO에서 공식적인 협상 의제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이상진 실장은 WTO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멕시코 경제부 차관과 브라질 대외관계부 재정경제차관과 별도 면담을 갖고 양국간 통상현안도 논의했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