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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뭉쳐야 할 때 (2017-09-22 12:55)

<한국마케팅신문>의 지난호 ‘다단계 주춤… 포화상태 봉착’ 기사를 읽어보고 업계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독자투고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업계에서 약 15년의 경험을 갖고 있는데, 이 기사를 보니 예전 2008년과 2009년 업계가 많이 위축되고 힘들었던 시기가 떠올랐습니다. 당시 제 기억으로는 업체수가 70개가 안 될 정도였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업자들이 제대로 된 수익을 얻지 못할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당시에는 전 세계가 경제불황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자 우리 업계도 점차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그때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업체 수가 작년에 비해 줄었다고는 하나 아직 많은 수의 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고 판매원 수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작년보다 힘들다는 얘기들이 많이 들리는데, 이런 얘기가 들리는 이유는 불법 코인 사업, 심한 법률규제 등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업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정부 주무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를 필두로 협회, 양 조합, 업체 등이 다 같이 모여 업계 현안이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공정위가 약 800만 명이라는 사업자들이 좀 더 안정된 사업을 해나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합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김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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