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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설화문화전 개최

나무꾼과 선녀의 재해석

  • (2017-09-22 10:42)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9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나무꾼과 선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화문화전은 2006년부터 이어져 온 설화수의 문화 메세나 활동이다. 메세나란 기업들이 문화 예술에 적극 지원하여 사회와 국가 경쟁력에 공헌하는 일련의 활동을 뜻한다. 설화수는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려 했다.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나무꾼과 선녀>는 친숙한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천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으로 해석했다. 나무꾼의 지상, 선녀의 천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표현해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기획을 맡았으며, 국내 작가 11팀과 전통 장인이 함께 참여했다. 설치 분야 강서경, 김명범, 김상균, 노재운, 이성미, 전재훈, 진달래&박우혁, 홍정욱 등, 건축 분야 이용주, 조호건축(이정훈) 등과 미디어 분야 한상아가 전시를 구성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보유자 구혜자의 작품인 한복은 설화 속 선녀의 날개옷으로 형상화 되어 천상과 지상을 잇는 매개체로 전시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꾸몄다.


한편 설화수는 올해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영역을 넓히고자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Beauty from Your Culture’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을 맞이하여 설화문화전 참여 작가인 진달래&박우혁이 디자인한 제품과 함께 다양한 아트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예년과 동일하게 한국의 무형 문화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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