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성료

“소규모•소자본 창업 트렌드 지속”

  • (2017-09-22 10:34)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 이하 협회)는 KINTEX와 함께 주최•주관한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지난 9월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박람회는 최근 업계에서 발생한 일부 논란 속에서도 많은 참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 참가 업체 관계자는 “서울에서의 개최가 아니라 우려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예상보다 참관객들도 많았고 상담 면에서도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전통의 강자 외식업•교육업 등이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이번 박람회에서도 역시 소자본•소규모 창업 트렌드가 인기를 이어갔다.

협회는 리스크를 최대한 낮춘 아이템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프랜차이즈가 만나는 소규몬•소자본 창업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앞으로도 창업 시장을 꾸준히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점포 규모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저 임금 인상의 여파로 무인 또는 1인 점포 부스는 박람회 기간 내내 상담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유수의 가맹본부들이 참여한 채용관 부스에는 취업 준비생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졌다. 협회가 마련한 이틀간의 무료 교육 역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진솔하고 유익한 강연이 이어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업체와 협회가 준비한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박람회로 꾸며졌다는 평이다.

협회 관계자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보여준 관심은 대다수 가맹본부들과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큰 소득”이라면서 “앞으로 프랜차이즈 업계는 최근 일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환골탈태하고 더욱더 사랑받는 국민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내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로 무대를 옮겨 세계 1위 MICE사인 리드(REED)사 등과 함께 코엑스 박람회를 개막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