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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 (2017-09-15 09:47)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쉽고 재밌는 학습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9월 12일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은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흥미롭게 역사를 배우도록 되어 있다. 한국사를 동화와 노래로 자연스럽게 익히고, 다양한 활동으로 보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솔루토이 한국사는 2010년 발행 후 한 달 만에 3만 세트(80억 원 상당)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 ‘솔루토이’는 교원 올스토리 전집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한국사를 포함 지리•과학 등 총 150만 세트가 판매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은 최신 정보를 담아 새롭게 구성됐고, QR 및 AR 기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은 시대사와 생활사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균형 잡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시대사 8권은 역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생활사 23권은 의식주•예술•경제•사회•과학으로 구분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보다 쉽게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 CD에는 한국사 암기송, 전래 동요 등 총 23곡이 수록돼 있다.


또한 QR 영상 62종과 AR 활동 24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제공한다. QR 영상은 상황극, 역사 정보 프로그램, 대결 프로그램 3가지 TV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각 권에서 다루는 역사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AR 활동은 문화재와 유물의 제작 과정이나 실제 사용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반달 돌칼, 움집, 금관 등을 만들거나 사용해 보면서 한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도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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