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사심충만 리얼탐방 I (주)카리스 (2017-07-21 00:00)

- 회원과 잘 맞물린 톱니바퀴 같은 회사

 



카리스의 본사가 있는 엔타운빌딩은 정사각형의 빌딩이다. 7층 전체와 8층 일부를 사용하는데 빌딩 가운데 부분은 엘리베이터와 비상구 계단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사무공간과 회원을 위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즉, 네모난 도너츠를 연상하면 된다.


인포데스크

7층은 임직원 사무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회원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먼저 인포데스크는 은행 창구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였다. 이곳에서는 회원가입, 제품 구매 및 교환 등 회원과 일반 고객 응대가 이뤄지고 있다. 내부에는 각종 문서작업 및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게 컴퓨터는 물론 복사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인포데스크 왼쪽에는 카리스의 브랜드명을 이용한 르네셀 커피존이 있다. 카페로 꾸며진 이곳에서 회원들은 일반 커피숍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커피와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다. 커피존은 회사에서 오로지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며 바리스타 역시 카리스 정직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곳에서 회원들은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며, 한쪽에 구비된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검색은 물론 간단한 업무를 소화할 수 있다. 또,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과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성공한 회원들의 사진 등을 도구삼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업 관련 미팅이 가능하다.


르네셀 커피존

커피존 좌측에는 체험실이 있다. 프리미엄 화장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답게 예비 회원 및 소비자를 위해 마련된 체험실에서 카리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약 30명의 인원이 한 번에 체험이 가능하며 화장품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교육자의 꼼꼼한 제품설명 및 사용방법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커피존 옆에는 약 200명 수용 가능한 대강당이 있으며, 방문한 당일에도 빈자리 없이 가득 찬 상태로 원데이 세미나가 진행 중이었다. 국민 안전처에서 일괄적인 폭염주의보 안내가 있던 날 방문해 회사에 회원들이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기자의 착각이었다. 카리스 회원들은 날씨와는 무관하게 사업에 열중이었다. 일부 회원들은 양손 가득 제품을 옮기고 있었고 촬영을 할 수 없었지만 체험실에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본사뿐만 아니라 지방 센터의 열기도 매우 뜨겁다는 직원의 후문이 있었다. 때문에 카리스의 박우섭 대표이사는 사무실에 있는 시간보다 전국을 돌며 회원들을 만나고 교육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한다. 늘 열정적이고 배우고 도전하는 회원들과 하나라도 더 많은 지원을 하려는 회사. 마치 두 개의 큰 톱니바퀴의 톱니가 잘 맞물려 원활하게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전년도의 성적에 비해 올해의 성적, 그리고 내년의 성적이 더 기대된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