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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Trend | 휴대 간편한 ‘미니’ 화장품 인기 (2017-07-10 00:00)

뷰티업계, 미니멀한 사이즈로 활용도 높여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기존 제품을 적은 용량으로 나누어 들고 다닐 수 있는 ‘미니’ 화장품이 인기다. 특히, 줄어든 사이즈 덕분에 휴대가 간편하고, 샘플 화장품처럼 미리 제품을 테스트 해볼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소용량·소포장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자,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에서는 미니 화장품을 선별해둔 ‘이지 픽 존’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정량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회분씩 소포장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도 나타나 이목을 끈다. 매번 화장품을 어떻게 챙겨야 할 지 고민인 여행객들에게도 이 같은 미니 화장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편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 번 더 손이 가게 되는 ‘완소 미니 뷰티템’을 한데 모아봤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및 웰니스 기업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유)(지사장 최범진)는 지난 2월, 1회용으로 소분된 아이세럼을 출시했다. ‘네리움 에이지 디파잉 아이세럼(10ml)’ (주름개선기능성화장품)을 1회분(0.3ml)씩 개별 포장한 ‘싱글유즈패킷’은 낱개로 뜯어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은 물론, 공기에 접촉해 제품이 변질될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장점이다. ‘웰 에이징’ 정신과 생명 과학을 기반으로 한 네리움의 아이세럼답게, 미국 특허를 받은 ‘SIG-1191(특허번호: 9376383)’ 성분이 들어 있어 눈가 피부 탄력을 강화시키고 효과적으로 주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네리움의 ‘아이브이 모이스처 부스트 하이드로겔 패치’를 함께 사용하면 뜨거운 햇살에 그을린 피부에 빠른 쿨링감을 부여한다.
 

 예쁜 패키징과 아담한 사이즈로 소위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미니 사이즈 색조 화장품 또한 인기다. VT코스메틱의 ‘VT 워터 드롭 미니 쿠션(6g)’은 기존 12g 수준의 일반 팩트 용량을 반으로 줄여 작고 앙증맞은 크기로 출시된 에어쿠션이다. 워터 에센스가 들어 있어 촉촉한 수분감이 특징이며, 건성 피부 혹은 가벼운 메이크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풍부한 수분을 머금은 워터모찌퍼프를 피부에 톡톡 두드리면 워터드롭이 형성되며 자극 받은 피부의 열기를 가라앉혀준다. 21호와 23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여름을 대비해 자외선 차단 기능(SPF50+ PA+++)을 더했다.

 지난 달 베네피트가 3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컬러 ‘고고틴트’는 정 사이즈(10ml)의 반도 안 되는 미니틴트(4ml)를 선보였다.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고고틴트는 전 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형광 체리 컬러의 고고틴트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 틴트 고유의 강력한 지속력으로, 여름철 수영장, 해변 등 물놀이 메이크업 시 제격이다.
 


왼쪽부터 네리움 에이지 디파잉 아이세럼 싱글유즈패킷’, ‘VT 워터 드롭 미니 쿠션’, ‘베네피트 고고틴트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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