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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피라미드 아직도 기승

  • (2017-06-30 00:00)

엠페이스 조직의 모그룹의 창립자가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됐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번 해외 체포 소식으로 인해 그간 한국에서 엠페이스를 계속해 온 사업자들이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에도 국내 엠페이스 핵심 조직원이 법정 구속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생존하고 있고, 암암리에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MBI 그룹 창립자가 세계 각국의 현찰을 상당량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보아 불법 자금 세탁 및 자금 조달은 의심이 아닌 확신으로 간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MBI 그룹 지도자 지시 하에 지금까지 그룹이나 자회사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한 투자자가 없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들의 현찰 보유는 각국의 사업자들에게 요구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자들이 소문의 진위 여부를 파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언론보도는 불법 피라미드 소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 정부는 신문의 보도를 가벼이 넘기지 않고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진행해야 합니다. 다단계 관련 조합과 협회도 불법 피라미드를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당국의 협조와 도움 없이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김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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