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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글로벌 직판기업 톱10 발표 (2017-06-02 00:00)

중국 기업 강세 지속


   

* 2016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톱 10

(출처: 다이렉트셀링뉴스)

 

미국 직접판매전문지 <다이렉트셀링뉴스, 이하 DSN>에서 2016년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DSN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위는 약 8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암웨이가 랭크됐다. 암웨이는 3년 연속 매출하락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약 7억 달러 매출이 감소했다.

암웨이에 이어 에이본, 허벌라이프, 보르버크가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지켰다. 에이본은 전년대비 약 4억 6,000만 달러 하락한 5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피라미드 소동이 벌어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마케팅 플랜 재편 권고를 받았던 허벌라이프는 오히려 전년보다 소폭 상승해 약 4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르버크도 허벌라이프와 같이 톱10 기업 중 유일하게 매출 상승을 보이며 4위 자리를 고수했다.

지난해 3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메리케이는 인피니투스의 매출 하락폭이 더 커 전년보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이번 톱10 기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콴지엔(Quan¬jian)社이다. 이번에 새롭게 매출 정보가 수집된 중국 텐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콴지엔은 지난해 28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단번에 8위를 기록했다. 콴지엔의 새로운 진입으로 톱10 안에 중국 직접판매기업이 3개사로 증가하며 강세를 과시했다.

업계는 가장 잠재력이 큰 시장인 중국으로 글로벌 기업의 지속적인 진출이 이어질 것이며, 또한 중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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