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자신있다면’ 스파게티 2종

(2017-05-30 00:00)

- 새로운 조리면 브랜드 론칭, 첫 제품 선보여

GS25는 5월 29일 ‘자신있다면’이라는 조리면 브랜드로 스파게티 2종을 출시했다.

자신있다면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면 전용 공장에서 출시되는 첫 상품이다. 한국데리카후레쉬와 GS25는 면 요리를 즐기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보다 나은 조리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면 전용공장 설립을 추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존의 조리면 상품은 수동으로 면을 삶고 식히는 과정을 거침에 따라 품질의 균등함을 100%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한정되어 있었다. 반면 GS25와 한국데리카후레쉬는 면 품질 행상을 위해 최적의 온도와 환경에서 면을 삶고 냉각까지 진행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통해 균등한 고품질의 면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자신있다면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의 가격은 4,300원으로, 돈육사골을 베이스로 한 오일소스의 풍미와 통새우무침, 마늘, 루꼴라 등 토핑을 얹었다.

‘자신있다면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의 가격은 4,000원이며, 크림소스에 체다, 파마산치즈쉬레드를 더하여 풍부한 크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스파게티다. 크림소스와 시금치, 양송이 등을 얹어 식감과 맛을 높였으며 구운 베이컨과 새우볼튀김 토핑을 더했다.

GS25 관계자는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돌리는 것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면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GS리테일 공승준 편의점 FRESH FOOD팀장은 “최근 간편 먹거리의 성장에 따라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맛과 콘셉트의 상품을 원한다”며 “GS25는 이번에 선보인 스파게티를 비롯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우동, 소바, 라멘 등 전문점 수준의 조리면 상품을 지속 선보여 편의점 조리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