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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 진배족발 정승기 대표 (2017-05-26 00:00)

- 진짜 족발이 나타났다!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진배족발

 

   

▲진배족발 정승기 대표 사진 왼쪽



서울 논현동 토박이로 십수 년간 다양한 요식업을 운영해 온 정승기 대표가 진배족발 가맹사업으로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진짜 족발의 맛으로 순수하게 입소문만으로 곧 1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진배족발의 정승기 대표를 만나 성공의 비결을 알아봤다.



Q. 오랜 기간 다양한 요식업을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족발 가맹사업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족발 가맹사업을 하게 된 것은 40년 이상 한 동네에서 서로 의지하고 우애를 다지며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아는 동창 윤인석 사장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린 서로 개인 소유의 다양한 요식업을 운영해왔다. 그러던 중 윤 사장이 1년 동안 수많은 족발 맛집을 방문하며 족발 기술을 전수받아 당시 내가 운영하고 있던 고깃집 건너편에 족발집을 오픈했다.

점포 터가 워낙 좋지 않아 수시로 간판이 바뀌던 곳에 차린 족발집이 3개월 정도 지나자 손님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잘 되지 않을 것이라 여겼던 장사가 손님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고 나 역시 학동에 족발집을 오픈하게 됐다.

그렇다고 우리가 처음부터 가맹사업을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소문을 듣고 방문한 손님들 중 한 분이 우리 족발 맛을 본 후 본인도 족발집을 오픈할 수 있게 기술전수를 계속해서 부탁해왔다. 그분의 딱한 사정을 듣고 도와야겠다는 마음에 시작한 것이 진배족발 가맹사업의 첫 시작이었다. 

족발은 특별히 무언가를 준비하거나 그럴 필요가 없다. 잘 삶기만 하면 된다. 또한, 요식업도 트렌드가 있는데 족발은 딱히 트렌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Q. 오랜 친구사이여도 의견 충돌이 있지 않나?

우리는 성격이 정반대이다. 윤 사장은 저돌적이고 일단 시도해보는 공격적인 성격이라면, 반대로 나는 조금 꼼꼼하고 세심한 면이 있다. 그렇다보니 의견 충돌이 없을 수는 없으나 성격이 반대인 만큼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있어 오히려 더 도움이 되고 있다.

Q. 현재 몇 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나?

처음부터 가맹사업을 하려고 시작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 10호점이 오는 6월 3일 오픈된다. 가맹점포는 인덕원점을 제외한 모두 서울 강남권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 시작해 점차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Q. 진배족발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비법소스 공급과 교육으로 초보자도 안심하고 운영이 가능하다. 매장에서 현장교육 중심으로 주방, 홀, 포장, 배달 등 모든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드린다. 점포 오픈 시 초보 점주님들이 안심하고 매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는 수퍼바이저와 같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있으며, 누구든지 직접 매장을 방문해 눈으로, 입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Q. 진배족발이 다른 족발집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진배족발의 가맹점은 A형과 B형 두 가지로 나뉘어 선택할 수 있다. A형 매장은 점심 메뉴 제공으로 점심과 저녁 장사를 모두 할 수 있으며, B형 매장은 족발 메뉴로 저녁 장사만 할 수 있다. 이런 차별점을 두어 점주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A형 매장의 경우 점심 메뉴 역시 본사에서 개발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족발은 따뜻할 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때문에 매장에서도 삶은 후 38℃ 온장고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홀에서는 손님들이 드시는 동안 족발이 식지 않도록 발열돌판을 이용해 제공하고 있다. 발열돌판은 가열장치가 필요 없다. 물 한컵만 부으면 여름철 선풍기, 에어컨 바람에도 상관없이 마지막 음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점들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Q. 마지막으로 가맹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에게 한마디?

우리들 역시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실패와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더욱더 치열한 경쟁과 경기불화로 요식업 창업이 더욱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사를 시작하는 모든 점주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도움을 드릴 것이다. 초보자도 누구든지 쉽게 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진배족발이다. 진배족발을 시작할 때 우리도 초보자였기 때문이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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