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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농·특산물 판로 지원

  • (2017-05-17 00:00)

- 임직원 참여해 사회봉사도 참여

 

  

홈플러스가 신선식품 품질 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12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경로 개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에서 생산되는 1차 농·특산물 가운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품목을 발굴하고 유통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에 홈플러스는 전남 우수 농산물 개발 지원,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 판로 확대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농촌 나눔활동 등을 실시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품질 관리가 뛰어난 농가를 신선플러스 농장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등 도내 우수 농산물 개발을 돕는 것은 물론, 홈플러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플러스 봉사단을 통해 농번기 일손 돕기, 농가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남 친환경 농산물·6차 산업 가공품 취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 촉진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5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마트에서 농·특산물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에서 처음 출하한 햇마늘, 국내 최대 양파산지 무안의 햇양파 등 주요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라남도 측은 기존 납품 품목인 고구마, 양파, 파프리카 등의 납품 물량 확대와 함께 애호박, 토마토, 블루베리, 비파 등 신규 품목을 발굴해 납품함으로써 이번 전남 기획전을 통해 약 15억 원의 추가 납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농협과 연계한 추가 기획전을 개최하고 매출 상위 품목에 대해서는 홈플러스 매장에 입점토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품질 뛰어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에게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는 한편, 우수한 우리 농가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협약식에서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생산자와 소비자간 거리를 좁히는 직거래가 늘고 있다앞으로도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판로가 확대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201512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에는 충청남도, 7월에는 강원도 등 각 지자체와의 MOU를 확대하며 지역 농산물 및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준호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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