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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지구의 날 기념 봉사활동 (2017-04-28 00:00)

- 피오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환경보호 운동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자사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함께하는 ‘피오봉사단 4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피오봉사단 4기의 첫 봉사활동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를 맞는 하림 피오봉사단은 하림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내가 먹는 물, 내가 마시는 공기, 내가 사는 지구 하림 피오봉사단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봉사단이다.

하림 정읍 공장에서 개최된 이번 피오봉사단 4기 발대식에는 소비자 가족 봉사단 10가족과 하림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환경연구사업과 환경보호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환경실천연합회의 이경율 회장도 참가했다.

축사를 맡은 이경율 회장은 “4년째 하림 피오봉사단이 숲, 해안 정화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봉사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대식 외에도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한 하림 정읍 공장 견학과 정읍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하천인 정읍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주변 청소와 창포를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창포는 수질을 정화하는 수생식물로, 하천 진흙에 뿌리를 내려 유해물질을 분해해 준다. 피오봉사단은 정읍시협의회의 생태 교육 강사들로부터 생태 교육을 받고 창포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하림 피오봉사단 4기는 이번 정읍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자연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교육과 재미, 봉사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생태 체험 및 숲 환경 보전 활동이 예정돼 있다”며 “도시 재생의 대표 사례로 손꼽히는 광명동굴 견학과 목감천 정화 활동 등이 계획됐고 정기적인 온라인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준호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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