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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라도 건강한 사업 펼치겠다

  • (2017-04-17 00:00)

- (주)퍼플유 박재정 골드

  
오로지 경영진과의 개인적 신뢰와 경영철학을 믿고 퍼플유의 시작을 함께한 박재정 골드. 다단계판매 전문가는 아니지만 영업의 중요성을 어느 누구보다 직시하고 있는 그를 만나 그가 꿈꾸고 추구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Q. 어떤 계기로 퍼플유 사업을 하게 됐나?
대기업 법무감사팀에서 오래 일한 경력을 갖고 있어 현재 본업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법무 및 업무 감사를 아웃소싱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퍼플유 경영진과는 오래전부터 신뢰관계를 갖고 있던 사이였다. 개인적인 친분을 갖고 있었는데 퍼플유 경영진이 회사를 설립하면서 함께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그리고 퍼플유 경영진의 경영철학이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과 부합했다. 경영진들은 퍼플유를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시켜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고, 투명한 경영과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 회사와 영업조직 간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경영진 역시 같은 마음으로 신뢰를 유지하고 견고히 해나갈 분들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평소 내가 갖고 있었던 신념과 같았기에 퍼플유의 탄생부터 같이 하게 됐다. 

Q. 이전에 다단계 경험이 있었나?
오래전 30대 초반의 나이였을 때 가족 중 한 명이 모 업체의 판매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그때 약 1년 정도 경험을 했다.

당시 그 업체는 불법 업체는 아니었지만 회사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질 못했다. 제품도 썩 좋지 않았고 많은 부분이 미흡했으며 부실했다. 고생하고 피해를 입으면서 짧은 경험을 해본 것이 전부다.

그렇다고 다단계에 대해 불신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다단계에 대해 공부하게 됐고 법무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방판법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

Q. 사업을 해보니 어떤가?
사업을 한지 한 달 정도 됐다. 개인적으로 파트너 사업자를 전업자로 추천하지 않는다. 현재 파트너 사업자들 대부분이 한 회사의 대표 또는 전문직을 갖고 있는, 본업이 따로 있는 분들이다. 지금 퍼플유는 소비자를 구축해야할 단계가 아니다. 거의 B2B 단계로 본다.

따라서 현재는 사업성을 볼 줄 아는 파트너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업을 바라고 오는 사람들은 당장 소득이 생겨야 하는데, 이제 막 시작한 회사가 당장 소득을 준다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당장의 소득을 바라고 오는 사람보다 사업성을 보고 오는 사람들을 파트너로 리크루팅 하고 있다. 또 개인사업자 분들에게는 퍼플유 사업을 경제적인 부분과 함께 동료의식을 갖게끔 설명하고 있다.

Q. 본업과 퍼플유 사업의 비중은 어떻게 두고 있나?
구분이 없다. 지금 본업과 퍼플유 사업이 모두 함께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업을 통해 이미 교류를 갖고 있던 개인적 네트워크 또는 본업과 관련된 미팅을 통해 퍼플유를 소개하고 있다. 다단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없고 초기 사업의 장점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들에게 설명하면 바로 함께하길 원했다.

Q. 제품을 비롯해 회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현재 퍼플유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품목 수는 다른 업체에 비해 아직 빈약하다. 제품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현재 회사가 펼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정책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이유는 이제 막 시작한 회사가 무리해서 제품라인을 다 갖출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후에 성장하고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이미 회사는 어떤 제품을 론칭할지 계획을 갖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때에 맞춰 필요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회사의 정책에 만족하고 있고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Q. 목표가 있다면?
다단계 사업은 서두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당장의 이득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닌 만큼 조금 느리더라도 건강한 파트너 사업자를 구축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Q. 마직막으로 추천하는 퍼플유 제품이 있다면?
호벤Q를 추천한다. 헛개나무과병추출물로 이뤄진 건강기능식품이다. 개인적으로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은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을 잘 챙겨먹지 않았었는데 이 제품을 섭취한 이후 일상생활에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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