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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네이버와 MOU체결

  • (2017-04-07 00:00)

- 외국인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

 

  

GS리테일은 4월 3일 음성 기반 통역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파파고’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GS리테일 김남혁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네이버 송창현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등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네이버 파파고는 통번역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 총 4개 언어에 대해서 음성 및 텍스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6개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는 외국인 고객을 맞아 GS25 경영주 및 근무자가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접객 용어부터 상품 설명, 세금 환급, 교통카드 안내 등 GS25에서 꼭 필요한 영어•일어•중국어 예문을 담은 ‘GS25 편의점 회화’ 카테고리를 4월 중 파파고 앱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GS25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측 관계자 역시 “내•외국인 고객에게 파파고를 알림과 동시에 GS25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대화 패턴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정확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GS25는 2015년부터 bbb코리아와 손잡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고객이 GS25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도해왔다.

김남혁 GS리테일 CIO는 “외국인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정확하고 친절한 응대를 통한 외국인 고객 만족이 GS25 가맹점 수익 향상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며 “이번 파파고와의 MOU가 외국인 고객 서비스 향상과 파파고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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