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있었지만, 더 멋있게 발전한 인큐텐
문자 한 번에 간편하게 송금 (2017-02-03 00:00)
- KEB하나은행 ‘텍스트뱅킹’, 중•장년층에 각광
최근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업무와 서비스 등이 접목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기본적인 문자 메시지와 금융 서비스의 결합 상품도 출시돼 중•장년층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문자 메시지(SMS)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텍스트뱅킹(Text Banking)’을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KEB하나은행이 새롭게 구축한 텍스트 뱅킹은 스마트폰 뱅킹 로그인, 보안매체 및 공인인증서 등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간단한 문자 메시지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의 인증 없이 간단하게 지정된 계좌로 송금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텍스트 뱅킹을 이용하여 이체 거래할 경우 총 5단계로 기존 전자금융의 11단계 대비 대폭 절차를 간소화 돼, 기존 스마트폰 뱅킹과 핀테크 업체의 송금서비스 대비 간편함과 신속성이 뛰어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EB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1Q Bank)에서 텍스트 뱅킹 회원 가입 후 본인 지급 계좌와 자주 쓰는 입금계좌를 등록하면, 1일 300만 원까지 문자 메시지로 송금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의 관계자는 “텍스트 뱅킹 관련 특허를 취득했고 향후 본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환전과 상품신규 등의 금융거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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