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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트렌드를 한 눈에 (2017-01-20 00:00)

-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예정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가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140여 개 업체, 약 20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설치 부스는 약 360개 정도다.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와 맞물려 유아교육 프랜차이즈 ‘짐보리’, 스크린야구 브랜드 ‘야구스타’, 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과 부산에서 인기를 끌어 전국구에 체인점이 생긴 ‘노랑통닭’, 저가 치킨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부어치킨’ 등도 참여한다.

서비스 및 외식업종 이외에도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의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게 기획했다. 아울러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간 온라인 사전등록 관람객에 한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양키캔들을 증정한다. 또, 방문부스를 미리 신청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형TV, 노트북, 고급 핸드블랜더 등의 경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이번 박람회가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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