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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오픈마켓 ‘iALL’ (2016-12-09 00:00)

미래에셋, “스마트폰으로 견적부터 가입까지”



미래에셋의 모바일금융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미래에셋모바일(주)은 12월 5일 자사 금융몰 ‘iALL’(모바일 전용 www.iall.co.kr)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iALL은 출시 초기에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상에서 제휴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직접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온라인보험은 각 보험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회사의 상품만 가입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검색창에 ‘iALL’ 또는 ‘아이올’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콜 프리’(Call-Free)를 주요 정책으로 삼아 보험상품을 조회해도 전화로 가입권유를 받지 않는다.

초기에는 많은 상품을 제공하기 보다는 고객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생활 밀착형 보험인 여행자보험과 유학생보험, 운전자보험 3종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여행자보험은 소셜커머스 기능을 접목해 ‘선물하기’ 및 ‘조르기’도 가능하다. 변액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상품 라인업 및 서비스 범위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제휴해 12월 중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에셋모바일 김평규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모바일로 구현한 금융·보험 오픈마켓은 알리바바 등 세계적 기업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이 최초로 도입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 그룹의 다양한 금융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고의 편의성과 상품을 제공하는 오픈마켓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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