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신한카드, 홈플러스 전략적 제휴 (2016-11-11 00:00)

금융과 유통의 강력한 결합



신한카드(사장 위성호)와 홈플러스(대표 김상현)가 11월 7일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날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이사,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신한카드와 홈플러스는 기존의 제휴카드 운영, 매출 증대 프로모션 등 일반적 제휴 관계를 넘어 양사 회원들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신한카드의 2,200만 회원 관리 노하우와 홈플러스의 900만 멤버십 운영 경험을 결합해 맞춤형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동의하에 양사의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홈플러스가 신한 FAN페이(앱카드)를 비롯해 각종 핀테크 수용에 적극적이고, 신한카드도 국내 금융회사 최고 수준의 핀테크 역량을 보유한 만큼 향후 양사의 핀테크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편리한 소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 홈플러스의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컨설팅 등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카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일조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