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군산 BA로드쇼서 챌린지 우승자 5명 수상
골목상권에 활력을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최승재, 이하 희망재단)은 9월 12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안양 남부시장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희망재단 이사장 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인 최승재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 대한상공회의소 정기옥 부회장, 소비자 단체인 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 안양 남부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겸 경기도상인연합회 봉필규 회장 및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대형유통매장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 등으로 설자리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추석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추석에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희망재단 최승재 이사장은 “전통시장의 가치와 잠재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필요한 주변의 복지기관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안양남부시장에서 300만 원 가량의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물품들을 지역 청각장애인 시설인 삼성소리샘복지관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