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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발전 위해 인재 육성 필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총 30명에게 장학금 전달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지난 8월 27일 학여울역 SETEC에서 ‘제1회 FC인재·육성 장학위원회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해 추천기업 대표 및 관계자, 가맹점주, 장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낭독, 장학증서 수여, 단체사진 촬영 등이 있었다.
FC 인재·육성위원회는 인재 육성을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을 발전시키고, 세계화 하고자 설립됐다. 열정이 있고, 학업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각 분야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한다. 프랜차이즈업계 및 학계 인사들의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17명 등 총 3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협회 회원사인 가맹본부 직원 자녀 또는 가맹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씩, 대학생에게는 10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전달식 종료 후 1주일 이내 전달하기로 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들이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활동해야 한다”며 “장학금 조성과 전달식을 통해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고 영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FC인재·육성이라는 의미 있는 취지에 공감해 장학금 조성에 솔선수범해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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