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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오의 구구절절 l 제네시스퓨어코리아 임병완 크라운다이아몬드

제네시스퓨어는 몸과 마음을 함께 해독하는 회사

  • (2014-12-05 00:00)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고난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할 때가 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거의 모든 영웅들은 위기에 봉착했을 때 숨거나 피하기보다는 맞서서 이겨낸 사람들이다. 더 높이 더 멀리 연을 날리기 위해서는 마주 부는 바람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핍박받고 있는 제네시스퓨어코리아의 임병완 크라운다이아몬드를 만나 위기의 실체에 대해 들었다. 그의 말은 조리가 있었고, 낮지만 힘있는 목소리로 제네시스퓨어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 그룹이 흔들리지는 않나?
 큰 지장은 없다.


-왜 그럴까?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서 그런가?
 그것보다는 언론에서 워낙 터무니없이 보도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뉴스 자체를 믿지 않는 것 같다. 좀 더 사실에 가깝게 보도했더라면 흔들렸을 수도 있을 텐데. 한편으로 보면 원가 등이 공개된 것이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제네시스퓨어라는 회사가 양심적이라는 것을 방송을 통해 알게 됐으니까. 특히 ‘고지’라는 제품은 원재료비가 7000원에서 9000원까지라는 게 알려졌다. 여기에 부가세와 원가를 더하고도 회원가 5만 원에 판매를 하면 원재료비가 20%가 넘는다는 얘기가 된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업자들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동요가 있었지만 사업자들은 괜찮다.

-사업자들은 흔들리지 않았다는 말인가?
 전혀 흔들리지 않은 것은 아니다. 어쨌든 회사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에 바로잡는 기회가 됐다.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간에 소비자에게 진실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런 것들은 회사가 성장해나가는 데에는 약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잘 됐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는 됐겠다.
 보통의 회사가 그 정도로 언론을 탔으면 어마어마한 반품이 나오고 사업적으로도 무너졌을 것이다. 우리 그룹에서는 거의 반품이 없었다. 사업자들도 동요하지 않았고, 매출도 한 주 정도만 약간 떨어졌다가 이내 회복했다. 내가 생각해도 좀 이상하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5∼6년 동안 진실 되게 제품을 전달했던 결과라고 본다.


-사장님 그룹 이름은 뭔가?
 나는 개인적인 그룹을 갖고 있지는 않다. 각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다. 개인적으로 나서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그룹을 만들 수 있는 리더를 키워낼 뿐이다.


-제네시스퓨어는 당신의 모든 걸 걸만한 회사가 맞나?
 맞다.

-어떤 점에서?
 일단은 건강에 대한 내 생각이 바뀌었다. 나는 예전에 네트워크 마케팅을 한 번 해 본 경험이 있다.


-어느 회사에서 일했었나?
 앤알커뮤니케이션이다. 4년반 정도 해서 최고 직급에 갔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내 그룹을 해산시켰다. 그리고 파트너들에게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얘기하고 그 길로 사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원래의 내 본업으로 복귀했다.


-본업은 뭐였나?
 종로엠스쿨이라는 입시학원을 약 20년 정도 운영했었다. 자영업을 통해서 성공을 했던 셈이다. 내가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하게된 것은 돈을 벌기보다는 시간 부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간절히. 그런데 나는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하는 바람에 어려워진 예다. 학원을 할 때는 잘 나가던 내 인생이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통해 망가지더라. 학원을 경영할 때 나는 이미 내가 평생동안 쓸 수 있는 돈을 다 벌어놓은 상태였다.
 2008년도에 다시 학원으로 돌아갔을 때는 학원 건물도 날아가 버려 다시 임대료를 내면서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 때는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생활조차도 안 될 상황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했지만, (네트워크 마케팅이) 우리나라나 세계 경제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하나의 혁명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소수의 자본가나 기득권 세력에 집중된 헤게모니가 서민들에게로 넘어가는 과정이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봤다.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봤다. 내가 하든 하지 않든 이 흐름은 지속될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이야말로 국가가 개입하지 않고 자연적인 시장경제에서 부를 재편성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유통의 혁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열심히 노력해도 대가가 나에게 주어지지 않고 회사로 귀속된다든가 하는 불합리적인 것들 때문에 잘 안 됐다.


-그렇다면 제네시스퓨어는 당신이 생각했던 네트워크 마케팅의 본질에 부합하는 회사라는 말인가?
 그렇다. 그러나 처음에는 두려웠다. 이미 한 번 진을 뺏으므로 내가 정말 이 일을 해낼 수 있을지, 내가 과연 옛날의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었다.
 제네시스퓨어의 제품을 경험하고 또 회사의 가치에 대해 따져봤다. 우리 회사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라면 미국과 한국이 동시에 오픈했다는 것이었다. 제품의 원가가 일반적인 회사들의 그것에 비하면 아주 양심적이기도 했다. 이런 것들을 파악하고 나니까 속에서 서서히 열정이 끓어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승부수를 던져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했다.


-지금도 학원을 운영하고 있나?
 내 소득이 월 3000만원 정도 됐을 때 지인에게 그냥 줬다. 그분은 한 달에 1천만 원씩 벌면서 잘 살고 있을 것이다.


-앤알씨는 어떻게 만났었나?
 중고등학교 모임에 갔다가 통신사에 컨텐츠를 공급하는 유능한 친구의 권유로 시작했었다. 시간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었던 시기였다. 학원이라는 게 학생 수가 800명 정도가 되면 더 이상 커질 수가 없다. 극점을 돌파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으므로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스스로 하겠다고 해서 바로 사업을 시작했다. 앤알씨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을 공부하게 됐고, 인간관계에 대해 배웠으며 성공에 대해서 꿈을 키우기도 했다.


-그럼 앤알씨에서의 시간도 아예 낭비한 것은 아니라는 말인가?
 그렇다. 앤알씨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해 배웠고, 거기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그분들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앤알씨에서 성공했을 때의 크기와 지금의 성공의 크기는 어떻게 다른가?
 완전히 다르다. 앤알씨에서 가장 많이 벌었을 때가 한 달에 495만원을 벌었다. 다이아몬드가 됐을 때. 평균적으로 300만원 안팎으로 벌었다. 품위를 유지하고 다운들 밥 사주고 하느라 학원에서 월 1000만원 정도 가져다 썼다.
 제네시스퓨어에서는 앤알씨에 있을 때보다 적게는 20배에서 많게는 50배까지 더 받는다. 비교할 수가 없다.


-월 1억원 이상 버는 셈인가?
 내가 가장 많이 벌었을 때가 지지난 달인데 1억 700만원이었다.


-크라운다이아몬드를 달성한 이후 가장 적게 벌었을 때는 언제였나?
 6500만원 정도. 지금도 6500만원에서 1억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그 돈은 어떻게 쓰나?
 일단 한 달에 1000만원은 저축을 한다. 1년 반 정도 됐다. 집에 생활비 1000만원을 주고, 개인적으로 1000만원 정도 쓴다. 파트너 사장님들과 밥 먹고 해야 하니까. 지금은 일본 라인이 거의 완성돼 간다. 매주 일본을 방문했는데 요즘은 격주로 나간다. 이런저런 활동비를 합치면 1000만원 정도 된다. 나머지는 그냥 통장에 넣어뒀는데 자꾸 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나는 좋은 집에 대한 욕심은 없다. 살아봤으니까. 학원 하면서, 벌었던 돈에 대출을 더해 집을 여러 채 샀었다. 이제 아파트에 대한 부채가 약 5억원 정도 남아있다. 아파트에 대한 부채를 모두 변제하고 나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부채가 0이 된다. 빚지는 인생을 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집들은 아직도 갖고 있나?
 집은 두 채 남았다. 좀 큰집으로. 학원을 운영했을 때 자산이 약 30억원 정도였다. 지금은 마이너스다. 어쨌든 제네시스퓨어 사업을 통해서 다 갚고 아파트 한 채에 대한 부채를 갚고 있다.
월 1억원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발생한다면 그 돈의 절반은 나 자신을 위해 쓸 거다. 나머지 50%는 다른 사람을 위해 쓸 계획이다. 내 인생의 꿈이다.


-당신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꿈과 목표. 어렸을 때는 꿈이 참 많았다. 그런데 그게 왜 없어져버렸는가 생각해봤더니 돈 때문이더라. 국민학교 때부터 하고 싶은 일을 해 본적이 거의 없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돈 때문이다. 우리 집이 못 사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 아버지는 서울에서 좋은 대학을 나와서 안정된 직장에서 꽤 높은 직급에 계셨다. 그런데 우리 5남매를 교육시키다보니까 한 번도 여유 있었던 적이 없었다. 기본적으로 먹고 쓰는 것은 가능했지만 그 외의 것은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의 어렸을 때 꿈 중의 하나는 사장이었다.
 내가 학원을 경영하게 된 것도 꿈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돈을 위해서였다. 학원을 통해서 많은 돈을 벌었다. 한 달에 1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남겼으니까.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꿈과 목표를 찾지 못했다. 많이 허전했다. 앤알씨를 하면서 내게 꿈과 목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돈을 벌어보니까 돈의 가치는 그다지 큰 게 아니었다. 돈은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것은 돈을 벌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돈을 아름답게 썼기 때문이다.
 40대 중반이 돼서야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내가 내 이름을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고, 내 존재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40대 중반을 넘겨서 꿈이 생겼다. 그때부터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가 된다는 걸 알았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하는 많은 사람들은 지나치게 돈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회사의 컨셉이 클렌저·밸런스·빌더이다. 그러다 보니까 몸만 디톡스(해독)가 되는 게 아니라 사람의 욕심도 디톡스가 되는 것 같다. 예전에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할 때는 맨날 좋은 차 탈 궁리만 했었다. 여기에 와서는 어떤 집을 살 것인지, 어떤 자동차를 살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거의 없다. 어떻게 보면 내 마음의 어떤 욕심도 힐링이 되고 디톡스가 되는 것 같다. 돈을 버는 것은 굉장히 좋아한다. 그렇지만 그걸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많은 분들이 돈을 어떻게 쓰느냐고 물어보는데, 벌어보니까 쓸데가 다 생기더라.


-제네시스퓨어의 비전은 어떤 것인가?
 네트워크 비즈니스 역시 사업이다. 사업은 돈을 버는 일이다.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보편적인 진리다. 한 달에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 내 몸을 위해 투자할 수 있다면 이 비즈니스를 통해 최고로 높은 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장점은 정직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제품과는 차별되는 가치 있는 제품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퓨어를 추구하고 100%를 추구한다. 식품에서 방부제나 보존제를 사용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렇지만 우리 회사는 방부제와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 몇 안 되는 회사중의 하나다. 우리 몸이 건강해지자면 시간이 걸리듯이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도 시간이 걸린다. 나는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스텝 바이 스텝이라는 가치가 좋다.
 나는 애국자다. 내가 암웨이 사업을 하지 않았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 회사의 제품은 분명히 좋은 제품이지만, 미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면서 얼굴도 모르는 미국인이 돈을 번다는 것이 싫었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국내 업체에서 하는 게 옳지 않겠는가 생각했다. 그래서 앤알씨를 했다. 제품도 마음에 들었지만 토종 기업이라는 이유가 더 컸다.
 제네시스퓨어는 분명히 미국 회사다. 제품도 미국 제품이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영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면, 미국에서 인정받는 질 좋은 제품을 일본 대만 호주 유럽 등지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애국하는 마음으로 제네시스퓨어 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 일본에 형성되고 있는 라인은 아주  사업이 잘 되고 있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때는 언제인가?
 가족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가장 힘들었다. 아이들에게, 집안 식구들에게 왜 다단계를 해서 집안을 이렇게 만들고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느냐, 계란으로 바위 치기가 아니냐 등등 온갖 말을 다 들었다.
 제네시스퓨어를 결정할 때는 그게 아닌 걸 보여주겠다는 오기가 발동했다. 앤알씨를 선택했을 때는 나의 아집으로, 맹목적인 믿음으로 했지만, 제네시스는 여기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까 정말 제대로 한번 검토해보자. 조금이라도 허점이 있고 성공 확률이 낮다면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회사와 제품과 창업자의 마인드, 보상플랜 등을 검토할 때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에서 검토했다. 다행히 제대로 봤고 부정적인 면을 찾지 못했다. 가족들의 반대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준비하는 기간동안 확실한 비전을 봤고, 그에 대해 확고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리 큰 어려움이라도 지나고 나면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힘든 일이 많았던 것 같기는 하지만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 나는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지나버리면 아무리 치열했던 기억도 잊어버린다.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 물어본다. 어려움 없이 성공했다면 거짓말이다. 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말도 거짓말이다.


-지금은 행복한가?
 지금은 내 아이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는 말을 듣는다.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가장 높은 핀에 올랐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도 한다. 아빠의 직업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말해준다. 자식에게 존경받고 사랑 받는 아빠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하지 않나.
 나와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을 성공시키고, 이 분들이 글로벌 매출을 통해 국가적인 재정에도 기여한다면 나중에 대통령 표창도 받지 않을까?(웃음)


-제네시스퓨어 사업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가장 못 믿는다. 제품도 좋은 것 같고, 다 좋은 것 같은데 내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한다. 믿음은 자신이 노력해야 생긴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는 사업 자체가 어렵지는 않다. 다만 주위의 인식을 극복하는 게 어려운 거다.
 우리 회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네트워크 마케팅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 적어도 다섯 권 정도의 관련 서적을 읽고 네트워크 마케팅이 어떤 사업이며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해 알아야 한다.
두 번째는 건강이다. 지금 세상은 물이나 공기 등 모든 것이 오염돼 있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60세가 넘어가면 암이 발생하게 돼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기 전 10년 동안 가장 고통스러워한다. 몸이 아프니까. 건강도 지혜로운 자의 몫이라고 하는 것처럼 내 몸을 알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
 나는 제네시스퓨어를 만나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깨달았다. 적어도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이 비즈니스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 우리 제품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식품이다. 지금까지는 무분별하게 다 먹었지만 이 사업을 하면서 가려낼 수 있는 눈이 생겼다. 
 세 번째는 제품·회사·마케팅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회사나 제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네 번째는 마케팅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마케팅을 보고 사업을 하는 것이지 건강을 보고  사업을 하지는 않는다. 이 네 가지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제네시스퓨어에서의 성공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 말아야 될 것은?
 네트워크 마케팅이 불문율이 있지 않나? 정치적인 논쟁, 돈 거래, 사업자 간의 연애….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사업과 다른 범주에 있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예로 든 것은 우리 일뿐만 아니라 누구나 지켜야 할 부분이다.
 사람들은 우리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 남들과 똑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손가락질을 더 받게 돼 있다. 그래서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건전하고 도덕적이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

-모든 것을 다 갖췄을 때의 궁극적인 꿈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시계와 핸드폰과 컴퓨터가 없는 곳에서 명상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는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내 삶을 나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지금까지는 나를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모든 것을 할애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삶을 동경하고 있다. 머지 않아 이루어질 것 같다. 나는 암웨이 창업주의 정신을 존경한다. 내 소득의 절반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기로 마음먹고 있다.

 

권영오 기자chmargaux@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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