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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넷(주) 창립1주년 'Grand Convention' (2009-06-08 00:00)


 하이브넷(대표이사 이성호)은 '창립 1주년 그랜드 컨벤션'을 지난 5월29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이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정수 영업총괄 사장, 정한석 고문, KTF 박일명 과장, 삼성전자 이재훈 과장 등 내·외빈과 약 1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통신 전문회사로 도약 선포
 이성호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2008년 5월, 바로 1년전 이 자리에서 약 200여명의 참석자를 모시고 첫발을 내디딘 하이브넷은 ‘우리 스스로 업계 최고의 통신 전문 회사로써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었다"며 "1년이 지난 지금 약 1500명의 참석자와 함께 1주년 그랜드 컨벤션을 진행하게 되어 참으로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직과 신뢰, 원칙과 정도, 열림과 나눔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비약적으로 발전, 이미 회원 수 3만5천명 돌파라는 우리 업계 최고의 발전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사업자 여러분과 회사가 '너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라는 사랑의 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할 때에만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 역시, 끝까지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도전하고 창조해 나가는 자세로 한 길로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정수 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간 무한한 가능성을 보아왔고, 앞으로의 창대한 성공을 그려왔다. 우리 모두의 공동 성공을 위한 변화해야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의 경영이념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그는 회사 슬로건인 'Hi! 2P 1S' 운동에 대해 "첫 번째 P는 프로페셔널, 두 번째 P는 프라이드, 세 번째 S는 스페셜"이라며 "사업활동을 함에 있어 말, 행동과 품위에 흠이 없고, 자긍심을 가졌기에 우리는 특별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의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하이브넷은 지난 1년간의 경과보고를 했다. 550건의 개통과 611명의 회원수로 2008년 4월에 시작한 하이브넷의 통신사업은 2009년 4월까지 누적개통 총 3만4580건과 3만2303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2008년 4월에 2억1432만1800원으로 시작한 매출의 2009년 4월까지의 누적은 154억7914만6300원.
 센터는 "서울 4개, 경기 8개, 인천 3개, 충남 1개, 경북 6개, 대전 5개, 광주 1개, 나주 1개, 경남 2개, 대구 5개, 울산 1개, 부산 1개, 제주 1개소 등 총 39개의 센터가 전국에 걸쳐 운영중이다.
 하이브넷 1부 행사의 마지막은 2009년 하반기 하이브넷의 새 조직 구성, 운영안 및 마케팅에 관한 운영전략 발표. 발표문에 따르면 2009년 하이브넷은 '리더사업자협의회 SLC(Success Leaders Club)'를 구성한다.
 리더사업자 협의회 SLC는 산하에 교육위원회, 센터위원회, 사업위원회, 그룹위원회, 윤리위원회를 두고 각각 하이브넷 본사의 교육홍보팀, 사원지원팀, 경영지원팀, 영업지원팀, 전략기획팀과 연계하여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리더사업자협외회와 각 위원회는 전국의 센터장들이 맡아서 운영한다.
열림과 나눔의 경영이념 실천
 또한 하이브넷은 사업자, 회사가 공동으로 '열림과 나눔'이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기금조성을 하여 센터 사업자 후원, 자선활동, 장학기금 및 하이브넷 홍보를 위하여 사용한다.
 마케팅 전략 발표 때는 2009년 하반기 운영 상품, 교육 운영안, 사업자 센터 운영안에 대해 설명했다.
 2009년 하반기 운영 상품 중 첫 번째 상품은 KT와 KTF의 결합상품인 'QOOK'. QOOK은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 메가TV, 집전화 KT, 디지털 미디어 통신서비스인 인터폰, 세계 최초 휴대 초고속 인터넷 KT WiBro가 하나로 결합된 통합IT솔루션 제품이다. 두 번째는 창립 때부터 주력 상품이었던 모바일 서비스인 핸드폰이다. 하이브넷의 핸드폰은 전화기능 외에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첫 번째 기능은 영업사원이 실시간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MCRM(Moblie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기능이다. 두 번째는 핸드폰으로 주문 및 상품 확인과 실적정보 조회 또는 회원 조직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세 번째는 UCC 화상회의가 가능한 콘텐츠 및 동영상서비스가 최적화된 웹과 모바일 환경이다.
 다음은 영업용 명함 툴을 이용한 명함 DB관리. 핸드폰에 명함저장이 가능한 Mobile name card 기능이 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사진, 문서 등의 사업자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고 저장된 콘텐츠의 활용을 위한 최고속 솔루션인 Webhard 기능이 있다.
 하이브넷의 2009년 하반기 교육 운영안은 네트워크 강사 스쿨을 운영하고 통신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것이다.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직급자별 교육을 따로 실시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사업자들로 하여금 교육받는데 있어서 최적의 조건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반기 운영안
 하이브넷은 하반기 사업자 운영안으로 매월 정책 운영시 초기사업을 위한 직추천 프로모션, 하선직급보너스, 최다추천수 등 다양한 월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운영안으로는 상위직급자와 연계한 지정 후원제를 실시하고 6대 광역시 본사 직영 지사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개통 센터와 교육장의 차별화를 두고 센터 개설조건을 강화하고 SLC센터 관리 위원회를 통한 관리체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경과보고 및 하반기 운영전략 발표를 끝으로 1부의 행사가 끝나고 2부에서는 각 직급별 수상과 핀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대에 오른 A사업자는 "지난 1년간 잘 이끌어주신 상위 사업자분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하이브넷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한보 더 정진해 나갈 것임을 여러분들 앞에서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사업자는 "제 위의 상위사업자와 밑에 있는 하위사업자들과 협력해가며 회사에 보탬이 되고 많은 사업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사 경영이념에 맞춰 열정을 가지고 일해 내년에도 욕심이지만 이 자리에서 또 수상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각 지역 센터별 사업자들의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하이브넷의 사업자들은 지역별로 유니폼을 맞춰 입고 올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단결력과 화합이 어우러진 흥겨운 마당을 보였다.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 완료
 이번 행사를 주관 주최한 하이브넷의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통신 시장의 변화와 신생 네트워크 업체들의 경쟁적 출현으로 회사와 사업자 분들의 심려가 컸었지만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대처로 지속적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고, 깨끗하고 투명한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확보해 회사의 기업 이미지를 오히려 높이는 기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회사가 이토록 건재하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견디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하이브넷을 사랑해주시는 센터장님들과 모든 사업자 분들이 흔들림 없이 회사를 믿고 따라와 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하이브넷은 제 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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