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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해에는...

  • (2008-12-19 00:00)

2009년 새해가 떠오르고 있다. 기도가 간절하면 하늘에 닿을까. 때묻은 영혼을 거부하는 태고의 설산 히말라야. 그 앞에서 두손을 모은다. 새해엔 응답하여 주소서.   hear my player. O LORD.   Do not hide your face from me in the day of my trouble, incline your ear to me, in the day that call, answer me speedily.
<네팔, 카트만두 NAGARKOT(해발 1,975m)에서 바라본 히말라야 연봉 - 왼쪽부터 시샤팡마(8,013m) 돔 브랑(6,830m) 간수럼(6,078m) 돌제 락피(6,988m)>

글 사진 박종서(본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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